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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품종 국화 "수미" 수출에 파란불

신품종 국화 "수미" 수출에 파란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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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품종 국화 ‘수미' 호평…수출 파란불

경남도농업기술원(원장 송근우)이 개발한 국화 신품종인 <수미>(사진)가 실증재배 농가를 통해 시장에 첫출하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
도농기원은 최근 창원시 구승필씨 농장에서 990㎡(300평) 면적에 실증재배한 4만주의 <수미> 품종이 시장에 첫출하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.
도농기원 화훼연구소가 지난 2009년에 개발, 현재 품종보호출원중에 있는 <수미>는 흰색의 큰 꽃봉오리에다 곁순 발생이 적어 관리노력을 약 30%까지 줄일 수 있다. 또 10월부터 6월까지 겨울철을 중심으로 절화 출하가 가능하며, 줄기가 단단하고 잎이 작아 일본 수출용으로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.
도농기원에 따르면 <수미>는 지난해부터 창원과 김해지역 농가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, 국내시장 반응이 좋아 일본에 시범수출을 추진중이다. ☎055-211-5828.

창원=박종명 기자
jmpark@nongmi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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